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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'바나나 팬티' 판매 소식에 여성들이 더 반겨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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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 : 10-03-10 01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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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의 한 언더웨어 회사가 지난 6일 사상 처음으로 '바나나 팬티'를 시판한다고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.
오시범(AussieBum) 회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바나나 섬유가 27%가량 포함돼 있다. 나머지 64%는 순면, 9%는 신축성이
뛰어난 우레탄 인조섬유 라이크라(lycra)다.
이 회사 대변인 로이드 존스는 바나나 언더웨어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말하며 특히
따뜻하고 감촉이 부드러워 남성의 정력 증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.
바나나 섬유는 바나나 나무 껍질에서 추출된 것으로
매우 가볍고 땀 흡수율이 높아 착용자들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.
존스는 바나나 섬유를 지나치게 많이 섞으면 제품이
물컹거리고 찌그러지기 쉬워 팬티 맵시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. 여러차례 과학 실험을 통해 바나나 섬유 27%가 가장 이상적인 배합이라는 사실을
알아냈다는 것이다.
오시범은 곧 미국시장에도 진출해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.
바나나 냄새를
맡고 원숭이가 먹잇감이라고 생각해 달려들 걱정은 없겠지만 바나나 팬티를 입었다고 하면 여성들의 흥미를 끌어당길 게 틀림없을 것 같다. 아직도
바나나를 남성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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